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야마개돔입니다.
벌써 새해 첫달도 절반이 지났습니다.
서른줄에 접어드니 시간이 더욱 빠르게 사라지는 느낌이네요!
지난주 많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.
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.25% 인상했고,
미국 CPI는 물가의 안정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.
위험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, 증시에도 붉은 기운이 가득했는데요.
과연 제 연금계좌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
힘들었던 '22.12월에 비해,
23년 '검은 토끼의 해'는 붉은 기운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.
코스피 지수는 첫 2영업일은 하락하였지만,
이후 지속 상승하여 8 영업일을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.
그 결과 연말 대비 6.7% 상승하였습니다.
(2,236.40 → 2,386.09)
해외 증시도 비슷한 흐름이였습니다.
S&P 500은 9영업일 동안 6영입일 상승하여, 총 4.2% 올랐습니다.
(3,839.50 → 3,999.09, 4.2% 상승)
나스닥 역시 9영업일 간 7영업일 상승하며, 5.9% 올랐습니다.
(10,466.48 → 11,079.16, 5.9% 상승)

주목할 부분은 유럽 지수였습니다.
유로50 지수는 10영업일 간 8영업일 상승하며, 무려 9.4% 올랐습니다.
(3,793.62 → 4,150.80, 9.4% 상승)

지난 '12월 결산 포스팅에서
독일 지수가 선진국 or EM 대비 상대적 저평가되어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,
비중을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빨리 올라버려 아쉽긴하네요..
[연금저축ETF 투자일기 3pg] '22.12월 결산
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야마개돔입니다. '검은 호랑이의 해' 2022년이 가고 '검은 토끼의 해' 2023년이 찾아왔습니다. '22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결산 연금저축ETF 투자일기를 적어보
self-motivate.tistory.com
야마개돔네 연금계좌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야마개돔 : 7.3%
- 개돔댁 : 0.0%
- 합 산 : 6.6%
제 계좌는 역시 주식 위주 포트폴리오로 상승률이 좋았습니다.
코스피, S&P, 나스닥 상승률을 넘어섰다는 건 만족스럽네요.
반면 개돔댁 계좌는 아직 적당한 투자처와 매수시기를 찾지 못해
아직 납입 원금을 그대로 들고 있습니다.
누적수익률 8.9%, 세액공제 혜택 감안 시 22.1%로
이대로만 50년 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연금저축ETF 계좌 포트폴리오는 전월과 유사합니다.
국내자산 기초 ETF를 69%,
해외자산 기초 ETF를 21%
예수금으로 10%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주식 68% > 리츠 14% > 현금 9% > 채권 8% 로 구성하고 있습니다.

[1월 1-2주차 거래내역]
1. 분배금 입금 국채 ETF로 720원의 분배금을 수령하였고 (수익률 1.5%)
미국 리츠 ETF로 320원이 들어왔습니다. (수익률 0.3%)
2. 그 외 거래내역 없음

['23.1월 매매 계획]
[야마개돔 연금계좌]
1. 주식 추종 ETF가 꾸준히 상승하며,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75%에 육박하였습니다.
일부 수익 실현하고 채권형 ETF를 매수하여 주식 비중을 낮출 예정입니다.
[개돔댁 연금계좌]
1. 채권형 ETF 매수 : 개돔댁 연금계좌 컨셉은 '원금 보장'입니다.
채권형 ETF 를 70% 이상 가져갈 예정입니다.
'23.1월 기준금리가 다시 한번 상승하면 당장 채권가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,
꾸준히 적립식 매수를 하면 향후 금리 하락기에 원금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이상으로 '23.1월 중간 결산을 마칩니다.
1월에도 증시에 계속된 훈풍이 불어오길 기원하며,
2월 초, '23.1월 결산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.
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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